16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병택)가 ‘함께 그린 꿈, 우리가 만드는 지역사회 정책’을 주제로 KTX광명역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회원 도시 아동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아동 목소리를 지방정부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 열렸으며, 회원 지방자치단체 14곳이 참여했다.
이 제안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참여도, 사회적 파급력, 발표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아이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정책들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의 권리가 지켜지고 아동의 의견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