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행신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상담번호를 홍보하고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회와 노인학대 신고·상담번호 및 신고 앱(APP) 안내, 노인인권 인식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한귀영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노인학대와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며 “노인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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