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지원사업 전문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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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손충남 기자
입력 2023-08-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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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양성 및 실무자 간 소통, 협력 방안 모색

김해시는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지원사업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지원사업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경남사회서비스원 주관 하에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지원사업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화 교육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실무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엄미현 지방서기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통합돌봄 우수사례와 함께 지역조직화와 상호돌봄 확산 등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중점관리 대상과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해 보건·복지·의료·돌봄·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2월 경남도에서 공모해 김해시와 6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교육을 통해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통합돌봄 사업이 경남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노인복지과 이준현 돌봄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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