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문화 교육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실무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엄미현 지방서기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통합돌봄 우수사례와 함께 지역조직화와 상호돌봄 확산 등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중점관리 대상과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해 보건·복지·의료·돌봄·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2월 경남도에서 공모해 김해시와 6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노인복지과 이준현 돌봄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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