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가천대에 따르면, 은행1동 복지회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테리어를 통해 활용도가 떨어졌던 지하1층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공간개선 봉사 프로그램은 가천대 건축학부 안은희 교수의 지도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나누다’ 프로젝트의 연장이다.
예산은 가천대의 사회공헌사업비와 지역사회, 기업들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한편, 정문영(여·23·실내건축3)학생은 “봉사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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