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전국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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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8-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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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9일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도 지속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경기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강원 내륙 지역,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소나기가 예고된 상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내륙 및 산지 5~40mm, 충남남부내륙·충북남부 5~60mm,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중북부 5~40mm, 광주·전남·전북·경남내륙·대구·경북·제주도 5~6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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