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美대통령 전용 헬기로 캠프 데이비드 도착...자정부터 한·미·일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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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08-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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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도착 모습 생중계...한국시간 19일 새벽 4시 공동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 캠프 데이비드 도착
    캠프 데이비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공식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 헬기에서 내린 뒤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는다 20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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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공식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 헬기에서 내린 뒤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는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에 탑승해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이날 미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헬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평소 이용하는 해병대 헬기다.
 
윤 대통령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가벼운 정장 차림으로 헬기에서 내렸고, 미군 의장대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카트에 탑승해 헬기장을 떠났다.
 
백악관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19일 자정)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맞이한다. 이어 11시 15분 한·미·일 정상회담을 시작하고, 오후 3시 합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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