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 관계자들이 한옥촌에 모여 망상리조트 주변 및 해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 가족봉사단]
동해시 가족봉사단이 망상리조트 주변 및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MOU체결 했다. 이후, 첫 활동으로 한옥촌에 모여 망상리조트 주변 및 해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수고를 해줬다.
김종문 가족봉사단장이 지난 19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MOU체결 하고 이후, 첫 활동으로 망상리조트 주변 및 해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동해시 가족봉사단]
한편, 가족봉사단은 2003년도 강원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만들어진 이래, 현재까지 20년째 독거노인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김치, 연탄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또 관내 요양시설 위문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산하에 있는 망상리조트 및 해변 일대, 무릉계곡, 추암해변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종문 단장은 “현대사회에서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무색할 정도로 각자의 바쁜 삶과 무관심 속에 살고 있지만 가족봉사단은 봉사라는 사랑 나눔으로 뭉쳐 가족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위해주니 그 이상의 소중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며, “가족봉사단 단원들의 소중한 땀방울들이 동해시에 희망의 싹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