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올해 2분기 매출 67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해 2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흑자로 전환한 에어서울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게 된 셈이다. 올 1분기에는 매출 848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518억원,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집계됐다. 501억원의 매출과 1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2.5%로 대한항공(13.1%), 아시아나항공(6.6%), 제주항공(11.9%), 진에어(16.8%), 티웨이항공(15.9%), 에어부산(19.8%) 등을 제치고 국적사 1위를 차지했다.
에어서울은 일본과 베트남 노선 등 주요 노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이 호실적의 주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본격적으로 한중 노선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에는 홍콩 등 중화권 노선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모든 분기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흑자로 전환한 에어서울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게 된 셈이다. 올 1분기에는 매출 848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518억원,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집계됐다. 501억원의 매출과 1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2.5%로 대한항공(13.1%), 아시아나항공(6.6%), 제주항공(11.9%), 진에어(16.8%), 티웨이항공(15.9%), 에어부산(19.8%) 등을 제치고 국적사 1위를 차지했다.
에어서울은 일본과 베트남 노선 등 주요 노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이 호실적의 주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본격적으로 한중 노선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에는 홍콩 등 중화권 노선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모든 분기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