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행복, 음악에 담았다" SKB, 블러썸 음악제 영상 공개

LOVE FNC와 개최한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특별영상으로 제작

2023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SKB 등 주최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B]

SK브로드밴드(SKB)가 환경·사화·투명경영(ESG) 실천 일환으로 2023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특별영상으로 제작해 B tv를 통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SKB와 FNC엔터테인먼트의 비영리 공익제단 LOVE FNC가 개최하는 행사다. 청소년들이 행복의 의미를 직접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행사엔 최근 엠넷(Mnet) '퀀덤퍼즐'에서 활약한 가수 도화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진욱 작곡가가 본선 경영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개그맨 유재필은 MC로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적극 응원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케이블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음악 홍보를 지원한다. 오는 9월 이번 음악제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30분)과 본선 공연(1시간)을 B tv에서 공개한다. 또한, B tv 케이블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도 편성해 지역 사회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영상에는 음악제는 준비 과정, FNC엔터테인먼트의 전문가 멘토링 등을 담았다. 특히,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에스에프나인(SF9) 멤버 주호와 체리블렛 멤버 보라가 연습에 참여해 청소년의 곡이 완성도 있게 변하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 음악제는 학생 200여명, 총 94개 팀이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청소년의 인생을 필름으로 빗댄 곡 '에필로그'를 선보인 홍채아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대상과 최우수작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으로도 공개한다. 청소년들이 노래하는 행복의 가치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할 예정이다.

김동섭 SKB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2023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에 참여한 청소년 여러분에게 매우 감사하고, 우수작은 B tv와 플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고민 해결과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