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달간 관내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에 맞춰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되살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내달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행사는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즉시 구매 금액의 5%를 지역상품권 착(Chak)어플로 지급해준다.
개인별 최대 2만 5000원까지 적립되며, 예산 소진 시 캐시백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한편, 서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며 모바일 상품권 구매는 지역상품권Chak 어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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