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수면 어업자원 증강 위해 '어린고기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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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8-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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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 4만마리, 잉어 1만마리, 미꾸리 5만마리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22일 공검면 지평리 소재 이안천 일대에 어린고기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고기는 붕어 4만 마리, 잉어 1만 마리, 미꾸리 5만 마리다.
 
어린고기는 각각 전장 4~5cm 내외로 내수면 어업 자원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공급했다.
 
방류행사에는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주시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상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쏘가리, 동자개, 잉어, 붕어, 다슬기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낙동강 등 내수면 어업자원 보호와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어업에 대한 지도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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