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달 26일에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 개최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서 열려…무료 관람

[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맞아 고창문화의전당 야외 특별기획공연인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를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윤정,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인 듀엣 경서예지,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는 온리원오브, 영혼을 노래하는 가수 목비, 고창출신 성악가 노동용 등이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마지막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씻어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은 자유석,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읍‧면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고창군이 29일까지 읍‧면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 사진은 성내면 역량강화교육[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이 오는 29일까지 14개 읍·면에서 열린다. 

교육은 ‘주민자치와 마을의제 발굴’의 주제강연과 함께과 주민자치 토론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홍제 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