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중소기업 대상 M&A 중개에 나서는 정진아시아M&A센터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
정진아시아M&A센터는 이달 7일 STM 그룹이 설립한 회사다. 회사 가치 10억원 이하부터 회사 가치 1000억원에 이르는 소·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각·인수·합병 등 M&A 중개에 나선다.
정진아시아M&A센터의 경우 완전 성공 수수료제로 운영된다. 이는 딜 종료 시까지 어떠한 보수나 수수료도 받지 않는 제도다. 또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빠른 시간 안에 딜을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공적인 딜을 위하여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손을 잡았다. 산업별 파트너십으로 M&A 딜을 중개 중이다.
정진아시아M&A센터 측은 "매각기업의 합리적 기업가치평가, 인수기업의 니즈에 정확한 매칭 등 M&A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함께할 파트너분들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아시아M&A센터를 설립한 STM 그룹은 2008년 창업 후 물류·유통 및 프랜차이즈, 제약 및 바이오, 반도체 산업, 메타버스 및 NFT, AI로봇 및 AI시스템 등 기업에 투자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투자운용자금은 누적 480억원 이상으로, 매년 50% 가까운 성장을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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