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 브랜드 1800이 프리미엄 데킬라 '1800 크리스탈리노'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맛이 전부다'라는 슬로건 아래 1800 크리스탈리노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향긋하게 올라오는 블루 아가베의 향이 조화롭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졌다.
1800은 증류된 데킬라를 오크통에 처음 숙성하기 시작한 1800년도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다. 미국과 멕시코에서 관련 시장 8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전 세계 프리미엄 데킬라 판매 1위로 꼽힌다.
8~10년 이상 충분히 숙성한 최상급 블루 아가베 100%로 주조되며, 250년간 세계 최고의 데킬라를 제조해 온 호세 쿠엘보 가문의 노하우가 더해져 맛과 향, 우수한 품질로 알려졌다.
1800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800 크리스탈리노는 멕시코의 할리스코 고산지대에서 7년 이상 재배한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했다. 아메리칸 캐스크와 프렌치 캐스크에 각각 나눠 16개월간 숙성시키고 이후 포트와인 캐스크에서 6개월의 추가 숙성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또한 여과 작업을 통해 필요한 향미에만 집중했다.
1800 크리스탈리노에는 1800년대 탄생한 1800만의 유산이 담겨있다. 아네호 데킬라의 풍미와 블랑코 데킬라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800 운영사 에프제이코리아는 1800 크리스탈리노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글램 라운지에서 론칭 파티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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