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창역을 포함한 역사에 강원본부 철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강릉선 등 강원본부 관내 운행 중인 열차와 역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열차 이용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전시해 역사 이용객에게 열차 이용 편의 외에 역사 관광 요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온라인으로 접수된 철도사진공모전 작품 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해당 작품들은 정동진역 기념입장권 표지 디자인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강원본부 내에 운행하고 있는 열차와 역사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진 속에 담긴 다채로운 철도의 매력들이 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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