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을지연습 3일차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 적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동해해양경찰서가 적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가 적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는 을지연습 3일 차인 23일 오후 2시 적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이를 통해 공습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과 대피 방법, 핵·화학공격 대응 방법을 숙달하고 방독면 착용 방법 교육을 실시 하는 등 빠른 대처 능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업무 숙달과 안보 의식을 높여 남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질적인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해해경은 구내식당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 야간 비상식량으로 주먹밥을 준비해 비상급식 체험훈련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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