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서 강한 비…모레 아침까지 비 오다가 그쳐

비 내리는 서울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비가 내린 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nowwegoynacokr2023-08-23 15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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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는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한다.
 
기상청은 "내일(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며 "모레(25일)는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남부, 강원영서, 강원영동북부, 대전·세종·충남,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충북, 광주·전남은 내일 오전까지, 부산·울산·경남중·동부는 내일 오전부터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북부는 내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20~80㎜ △경기남부 50~100㎜ △서해5도 5~20㎜ △강원영서·강원영동본부 30~100㎜ △강원영동중·남부 10~60㎜ △대전·세종·충남 20~80㎜ △충북 30~100㎜ △광주·전남 50~100㎜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0~120㎜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30~80㎜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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