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일본관광객 유치하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日 최대 여행사 'HIS'와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8-24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진오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세일즈마케팅 실장왼쪽과 야마다 다이지 HIS 아시아 그룹 리더가 HIS와 한국 여행 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장진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세일즈&마케팅 실장(왼쪽)과 야마다 다이지 HIS 아시아 그룹 리더가 HIS와 한국 여행 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워커힐은 지난 22일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와 '일본 관광객 유치 강화 및 한국 관광 산업의 다양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진오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세일즈&마케팅 실장과 야마다 다이지(Yamada Daiji) HIS 아시아 그룹 리더, 이진영 HIS 코리아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한국 관광 상품의 다변화 추진이다. 양사는 쇼핑 위주의 관광 상품이 아닌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휴양 상품을 출시하는 등 한국의 관광 매력을 일본에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워커힐과 HIS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시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국 관광 상품 다양화를 추진할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갖춘 워커힐의 휴양 상품 출시 △아차산, 올림픽 공원, 잠실 등 주변 관광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상호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 등을 위한 협력도 지속키로 했다.

워커힐은 HIS의 일본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관광객 유치 강화에 나서는 동시에 한국 관광 상품의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HIS는 더 많은 한국 상품을 일본 내 소개하며, 워커힐을 비롯한 한국 전통 호텔 기업의 높은 서비스 수준과 시설적 우수성을 일본 시장 내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장진오 실장은 “HIS와의 이번 협약은 단순히 워커힐을 알리는 것을 넘어,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일본에 알리며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의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워커힐은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한국 관광 산업 다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방문 고객들에게 폭넓은 여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항공(JAL), 싱가포르항공(SQ) 등과 마일리지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향후 해외 유수 여행사들과 글로벌 마켓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계속 모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