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참석한 시의원들은 을지연습의 주요 상황, 조치 내용, 대응 태세에 대해 전반적인 보고를 받은 후, 관련 근무자들이 훈련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올해로 55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대처 계획을 검토 보완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관내 중요시설 타격을 가정한 합동 훈련 및 민방공 훈련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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