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23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1800매의 입장권 구매를 신청했다.
아울러, 원강수 원주시장은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9월 7일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25일에는 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민간 단체가 주도하는 ‘원주의 날’을 운영해 원주시 기업과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원주 대표 공연팀의 축하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원주시도 1000만 관광객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산림엑스포 참관이 직원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민원인 전용 주차장 위치 변경

당초 민원인 전용 주차장 위치에는 총사업비 49억원, 연면적 5315㎡ 규모의 철골 주차장이 지어지며 지상 1층은 민원인 전용 주차장, 지붕층은 직원 전용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의 주차 면수는 169대, 지붕층은 198대로 지어질 예정으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조성하는 철골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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