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몰입미감' 전시 관람객 수가 지난 20일 10만 3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12일 전시 개막이후 100일 만에 거둔 성과로 통합 전당 이후 개최한 ACC 전시 중에서는 가장 이른 시간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몰입미감'은 아시아 근대미술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창, 제작한 몰입형 실감 전시다. 한국과 아시아 회화작품의 높은 이해와 해석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전시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커다란 스크린에 작품을 풍성하게 담아 시청각적으로 매우 만족한 전시"라면서 "수준 높은 전시 감상과 함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료 전시를 다시 관람하기 위해 휴가 기간 동안 지인들과 함께 광주를 다시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몰입미감' 전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 및 휴관일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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