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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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8-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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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 116여명 참가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인 평택발전본부에서 전시 시 드론 테러 피폭을 가상한 대응 훈련으로, 육군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 116여명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해당 훈련을 통해 시, 군·경·소 등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발적 테러에 대비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굴해 실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가 접수
경기 평택시는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적용 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지역 실외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견주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평택시 5개소)과 수술 일정을 협의한 후 수술이 진행된다.

대상 동물(개)의 무게 및 성별에 따라 최대 40만원 한도로 수술비용이 발생하며 이때 반려인의 자부담 금액은 수술비용의 10%로 최대 4만원 수준이다.

단,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을 해야 하고 수술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및 유실·유기견 들개화 예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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