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7호' 범죄수익 27억 추가 동결…총 120억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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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3-08-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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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 '천화동인 7호'의 범죄수익일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추가 동결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최근 법원에 천화동인 7호와 관련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추징보전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번에 동결된 자산은 27억원 규모다. 현재까지 검찰이 보전한 천화동인 7호 관련 범죄수익은 약 120억원이다.

천화동인 7호의 실소유주인 전직 기자 배모 씨는 대장동 개발에 1천만원가량을 출자해 약 121억3천만원 상당의 개발 이익을 배당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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