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다가 오후 비...'다시' 늦더위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비가 내리겠다. 비는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오다가 그치겠다. 

이날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 북서부 5∼40mm △경기 남부·동부 10∼60mm △부산·울산, 경남 해안 50∼150㎜(많은 곳 200㎜ 이상) △경남 내륙, 대구·경북 50∼120㎜ △전남 동부·강원 영동 북부·제주도 30∼100㎜ △강원 영서, 강원 영동 중·남부,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전북 내륙 10∼60㎜ △충남 서해안,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 울릉도·독도 5∼30㎜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엔 5~30㎜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그치면서 일부 충북과 경상권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폭염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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