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대표 특화음식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펼쳐 온 결과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김천 특색을 잘 살리고 대중성을 확보한 상품 위주로 8개 농산물가공품을 김천의 8개 맛을 알린다는 의미의 ‘팔(八)맛대장경’으로 선정해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탑재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 각종 박람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달에 홍보책자도 만들어 적극 알리고 있다.
‘팔(八)맛대장경’은 김천자두와 우리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 김천 호두로 만든 호두먹빵, 쫀득쫀득 한 김천호두찰빵, 포도·자두·호두를 품은 김천샌드, 천연탄산의 청량감 가득한 벼리막걸리, 건강과 맛을 모두 담은 자두찰보리빵, 샤인머스켓 천연 젤리 샤곰샤곰, 지례흑돼지를 똑 닮은 지례흑돼지빵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김천대표 특화음식 개발사업으로 새로운 가공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팔(八)맛대장경”의 김천의 맛을 전하는 스토리가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택 김천시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가공품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식도락 여행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찾아오는 김천, 맛있는 김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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