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국내 영화관 최초 미국 'IDEA 디자인상' 본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서울 송파구 소재 월드타워점의 상영관 '수퍼플렉스'가 국내 영화관으로는 최초로 올해 열린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5일 전했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롯데시네마는 산업디자인협회에서 "단순한 영화관이 아닌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탐사선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또 다른 경험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수상을 기념해 수퍼플렉스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슬램덩크', '밀수' 등의 특별 상영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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