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식 숭실대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25일 숭실대에 따르면 장 총장은 최근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범국민적 활동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 총장은 배덕효 세종대 총장과 전영재 건국대 총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장 총장은 "앞으로 숭실대는 전 국민에게 마약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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