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군포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12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속적인 요구에 부합할 수 있게 됐다"고 귀띔한다.
이번 협약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방 중이었던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교내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와 다양한 협력 체계를 계속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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