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공공주택 입주예정자와 건설현장 근로자 합동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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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8-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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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입주예정자 간 유대관계 형성 및 유기적 소통으로 입주자 불안 불식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공공주택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근로자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근로자 합동 지원활동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 건설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이다.

‘최고의 건축물은 근로자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기획되었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수 및 안전용품을 전달하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합동 지원활동을 통해 공사와 입주예정자 간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 건설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해, 최근 건설업계 부실공사 이슈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공사는 경기 시흥시 군자동 일원에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을 시행중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202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사업 입주예정자와 소통·교류를 강화해 공공주택 조성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양 기관 주니어보드 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주니어보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니어보드 의장을 포함한 구성원 15명이 참석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아이디어 제안, 부서 간 소통 등을 통해 경영활동과 의사결정을 보완하는 조직이다.

공사와 공제회는 각각 2기, 4기를 맞은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주니어보드 곰즈(Go!MZ)와 공제회의 영브릿지(YB)는 양 기관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가치 인식 개선 활동, 주요사업 홍보 등 상호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젊은 직원들의 역동성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중요해진 시대이다”라며 “양사의 주니어보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의견이 가감 없이 공유되고 조직 내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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