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올웨이즈 유얼스'로 日 오리콘 주간 1위…통산 10번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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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8-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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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제공
사진=플레디스 제공
그룹 세븐틴이 첫 일본 베스트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얼스(ALWAYS YOURS)’는 29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4일 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에 이어 6개 작품 연속, 통산 10번째 1위로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캐럿들 덕분에 또 뜻깊은 성적을 안게 됐다. ‘올웨이즈 유얼스’는 캐럿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9월에는 일본 돔 투어도 시작되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웨이즈 유얼스’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2~27일)에서 6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데일리 앨범 TOP100 1위도 차지했다. 신곡 ‘이마 - 이븐 이프 더 월드 엔드 투모로우(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도 라인 뮤직 데일리 송 TOP100 정상에 오르는 등 세븐틴은 ‘올웨이즈 유얼스’로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해당 음반에는 신곡 ‘이마-이븐 이프 더 월드 엔드 투모오루' '사라 사라'와 함께 일본 앨범에 수록되었던 '콜 콜 콜!' '파이라이트' '런 온 미' '20' '러브 레터' 일본어버전, 일본 첫 번째 EP에 수록됐던 '드림' '락 위드 유' '올 마이 러브' 일본어 버전 등 총 27곡이 담겼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앞두고 있다.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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