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사에 따르면, 7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와 사기 진작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교육 수요조사와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 ‘사상체질 진단과 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직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감정노동자가 많은 부서 특성을 고려, 긍정심리 강점발견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보호서비스 등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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