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청년노동자 실태조사 개선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 용역은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정책수요, 청년인구, 현실을 반영한 종합·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용역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청년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검토해 정책에 담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안산 청년정책 미래 비전이 보다 명확하게 정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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