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연성대는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 소방 안전 애니메이션 제작을 지원하고, 시각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119청소년단 대학부를 발대하는 등 안양소방서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간 바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은 연성대 대회의실에서 안양소방서장, 연성대 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양 기관간 협약 체결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의미를 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교류 확대로 소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소방 행정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