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법무법인 세종, '한국 기업의 중동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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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3-08-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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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무법인 세종
[사진=법무법인 세종]
최근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 주요 국가들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공개되면서 로펌들도 관련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은 다음달 7일 KOTRA, KIND, 글로벌 로펌 Allen & Overy, 중동 현지 로펌인 Matouk & Bassiouny와 공동으로 ‘한국기업의 중동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종과 Allen & Overy, 그리고 Matouk & Bassiouny의 변호사들 뿐만 아니라 KOTRA, KIND, KIEP 등 주요 해외진출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홍창석 KOTRA 아시아중아팀장이 ‘중동시장 트렌드와 우리기업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박현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플랜트사업실장이 ‘중동 프로젝트 현황과 KIND의 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세션 3에서는 손성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중동 주요 국부펀드의 최근 투자동향 및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션 4와 5에서는 로펌 Matouk & Bassiouny의 Omar Bassiouny 변호사, 배지영 변호사가 각각 ‘사우디와 UAE, 그리고 이집트의 M&A 트렌드’, ‘사우디와 이란의 주요 법령 및 제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6에서는 로펌 Allen & Overy 서울사무소의 손현직 대표변호사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 프로젝트 시장의 트렌드, 그 중에서도 중동 수소개발사업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발표한다. 세션 7에서는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의 조봉상 선임외국변호사(영국)가 ‘중동국가에서의 외국 법원·중재 판결의 집행’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중동은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주요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현장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중동 비즈니스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7일 오후 3시부터 6시 15분까지 서울시 종로구 디타워 세종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다음달 5일까지 세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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