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방한객은 546만명을 기록했다. 2019년 동기의 55%를 회복한 수치다.
7월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22만5000명)이다. 중국은 올해 5월부터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방한시장 중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대만이다. 대만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8배 늘었다.
같은달 일본에서는 21만1500명이 방한했다. 올해 상반기 방한 일본인 수는 107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59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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