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30/20230830143634491939.jpg)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셀프주유취급의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도 셀프주유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안전불감증을 개선하고 대형화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사진안산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30/20230830143718683510.jpg)
점검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기준,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확인, 변경허가 위반 여부, 정기 점검 이행상황 확인 등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주유소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수 있는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관계자와 직접 주유를 하는 고객들에게 화기사용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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