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사장님신용대출 등 2종 금리 최대 1%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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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3-09-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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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부터 중저신용대출 금리 하향조정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중·저신용대출 금리를 추가 인하한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용대출플러스와 사장님신용대출 등 여신상품 2종에 대한 금리를 최대 연 1%포인트 인하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용대출플러스 상품 금리는 고객에 따라 최대 1%포인트 하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의 최저금리는 연 4.3%가 적용된다. 신용대출플러스는 현 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3억원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사장님 신용대출' 금리도 고객별로 최대 연 0.78%포인트 낮췄다. 사장님신용대출 금리는 앞서 지난달에도 최대 연 0.4%포인트 인하된 바 있다. 이번 금리 조정에 따라 해당 상품은 최저 연 4.63%로 적용받을 수 있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비대면으로 3분 이내에 최대 대출한도 1억원까지 실행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소상공인 고객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라며 "앞으로 포용 금융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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