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30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전용관을 열어 기존 적립 혜택에 브랜드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멤버십 전용관은 매일 오전 10시마다 할인 특가를 제공하는 ‘멤버십 특가런’,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할인율을 높인 ‘도전! 최저가’, 올해 1월 시작한 브랜드별 할인 쿠폰 큐레이션 ‘이달의 쿠폰’으로 구성된다. 멤버십 특가런은 매일 3개 브랜드 한정 수량 특가를 제공하고 9월은 동아제약, 아이오페, 하기스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뷰티, 영양제, 키즈, 펫 분야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9월 도전! 최저가에 참여하는 CJ제일제당은 간편식을 정가 기준 55%까지 할인가에 판매한다. 전용관에 들어온 이달의 쿠폰은 9월에 CJ제일제당, 에스티로더, CJ웰케어, 케라스타즈, 피죤, 풀무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거래액 비중은 50%를 차지한다. 멤버십 가입 후 쇼핑 결제액은 가입 전보다 150% 증가한다. 네이버는 높은 멤버십 적립률로 커머스 생태계와 시너지를 증명했고 회원들의 적립과 할인 선호도를 확인했으며 멤버십 전용관을 통해 호응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달의 쿠폰에 참여한 케라스타즈는 전월 대비 185% 증가한 월거래액을 기록했고 브랜드멤버십데이, 멤버십데이, 이달의 쿠폰에 참여한 브랜드는 230개다.
네이버는 충성도 높은 멤버십 회원과 접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연결해 전용관을 통한 브랜드 제휴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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