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한 알뜰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출시됐다.
KT엠모바일은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3Mbps, 5Mbps 속도로 추가 과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월 7900원 상당 웨이브 베이직 이용권을 매월 제공하는 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요금제 하나는 3만6900원 ‘모두다 맘껏 11GB+’로 기본 데이터 소진 후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다. 다른 하나는 4만1900원 요금제 ‘모두다 맘껏 100GB+’로 기본 데이터 소진 5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웨이브 베이직 이용권은 최근 인기를 모은 ‘약한 영웅’, ‘국가수사본부’, ‘피의 게임’ 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와 웨이브 독점 제공 애니메이션, 해외 시리즈를 시청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무제한 요금 혜택에 차별화된 OT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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