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울릉해역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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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09-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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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독도 해역 방문해 치안현장 점검 및 유관기관 방문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왼쪽이 울릉 의회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왼쪽)이 울릉 의회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일 울릉해역 치안점검 및 울릉도 유관기관 방문에 나섰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중앙이 울릉파출소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중앙)이 울릉파출소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 청장은 도서지역에서의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해역을 순찰하는 한편, 울릉도 내 유일한 해양경찰 관서로써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울릉파출소를 방문해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중앙이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중앙)이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또, 동해 외해의 해상감시 및 도서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를 찾아 동해를 통해 이동하는 중국어선이나 미확인 선박의 조기탐지 및 식별을 위한 신속한 정보공유와 업무협조를 당부하고,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사동항 해양경찰 전용부두 활용을 위한 기관 간 소통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은 울릉해역을 포함한 동해 전 해역의 치안유지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해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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