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9월 정례조회 및 직원 특강 개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조현일 시장, 시민중심 적극행정 실천 당부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이 정례조회에서 시정발전 유공 표창자와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 직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수(SOO) 컨설팅 대표를 초빙해‘혁신·소통·협업을 위한 WITH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적극행정의 개념 이해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유형별 성공사례 등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소극적인 업무처리 태도에서 벗어나 집단민원을 예방하고 새로운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앞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표창과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