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1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예비 매수자들의 자금 마련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로 15개월 만에 상승전환했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 7월 23일 -0.01%를 기록한 이후로 주 단위로 등락을 거듭해 오다, 최근 8주 동안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했다.
서울은 '똘똘한 한 채'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강남구와 송파구에서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0.03% △도봉구 0.02% △송파구 0.02% △광진구 0.01% △마포구 0.01% 순으로 상승했다. △서대문구 -0.01% △양천구 -0.01% △중랑구 -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위주로 가격이 빠졌다. 지역별로는 △일산 -0.05% △평촌 -0.02% △분당 -0.01% 순으로 하락했고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성남시 -0.09% △고양시 -0.04% △오산시 -0.04% △부천시 -0.02% △의정부시 -0.02%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인천과 안산시는 각각 0.01% 올랐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로 15개월 만에 상승전환했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 7월 23일 -0.01%를 기록한 이후로 주 단위로 등락을 거듭해 오다, 최근 8주 동안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0.03% △도봉구 0.02% △송파구 0.02% △광진구 0.01% △마포구 0.01% 순으로 상승했다. △서대문구 -0.01% △양천구 -0.01% △중랑구 -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위주로 가격이 빠졌다. 지역별로는 △일산 -0.05% △평촌 -0.02% △분당 -0.01% 순으로 하락했고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성남시 -0.09% △고양시 -0.04% △오산시 -0.04% △부천시 -0.02% △의정부시 -0.02%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인천과 안산시는 각각 0.01% 올랐다.
전세시장은 2주 전 서울이 1년 2개월 만에 상승(0.02%)으로 돌아선 데 이어 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보합,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0.06% △구로구 0.06% △광진구 0.04% △도봉구 0.03% △마포구 0.02% △송파구 0.0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 한 곳만 -0.09% 변동률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났다. 경기·인천은 △고양시 -0.05% △의정부시 -0.04% △부천시 -0.03% △의왕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특례보금자리론 등 대출금리 인상,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 가계부채 억제방안 추진으로 주택구입에 많은 현금보유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는 소득 및 자산이 낮은 수요층 매수심리를 위축시켜 거래량 증가가 제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0.06% △구로구 0.06% △광진구 0.04% △도봉구 0.03% △마포구 0.02% △송파구 0.0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 한 곳만 -0.09% 변동률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났다. 경기·인천은 △고양시 -0.05% △의정부시 -0.04% △부천시 -0.03% △의왕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특례보금자리론 등 대출금리 인상,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 가계부채 억제방안 추진으로 주택구입에 많은 현금보유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는 소득 및 자산이 낮은 수요층 매수심리를 위축시켜 거래량 증가가 제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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