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동에 전세 피해 임차인 상담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나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3-09-04 14: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남 나주에 문을 연 국토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사진나주시
전남 나주에 문을 연 국토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사진=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전세 피해 임차인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한다.
 
나주시에 따르면 4일부터 15일까지 빛가람동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자문과 저리·무이자·대환 대출 안내, LH·지방도시공사 공공임대에 관해 상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법률 상담을 하려면 임대차계약서와 등기부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과 임차인은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가 전세피해를 입은 임차인들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도 시청사 본관 3층, 법률담당관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관련 법률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