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 시장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확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도 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오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준비된 광주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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