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4일, 제275회 임시회 개회 전에 태풍 ‘카눈’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 동안 활동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합자원봉사단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봉사단 외 64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총 1817명이다. 이어 대구광역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대구광역시 의회의 봉사단도 군위군 일원에서 봉사를 했다.
박수현 의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마음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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