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첫 리허설 D-1…수험생 집중력 발휘하려면

  •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호흡 유지, 집중력 향상에 도움"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진경희의료원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진=경희의료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 달여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는 6일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정부가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를 공식화한 뒤 처음이자 마지막 수능 리허설인 만큼 출제 경향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 모의평가를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와 시험에 대한 집중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5일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긴장감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시험 전 호흡을 길게 유지하며 주변을 정돈할 것을 권장했다. 그는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책상 위의 필통과 필기구를 정리하면서 시험을 순조롭게 치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험 전 침착함을 되찾기 위한 호흡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 교수는 “4초 동안 숨을 들이쉰 후 4초 동안 숨을 가득 들이마신 상태를 유지하고, 이후 4초 동안 숨을 내쉰 뒤 4초 동안 숨을 참는 호흡을 10회가량 반복하면 불안감을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는 물이나 간식 등을 섭취하면 집중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시험장에서는 평소와 다른 환경에 긴장하게 되고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실력 발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험 전 긴장감을 풀고 시험 중간에 집중력을 발휘해 수험생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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