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수향미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수향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향미를 활용한 솥밥, 송편 등 다양한 한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향미만의 향과 맛,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쿠킹클래스와 연계해 지난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수향미의 탄생과정과 화성시 관광지 등을 담은 전시도 진행된다.
김민규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는 화성시에서 전용실시권을 확보한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쌀”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향미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서부권 공인중개사 302명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화성시지회 김현철 회장 등 운영진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시는 교육 프로그램을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과정, 부동산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 과정, 부동산 조세 실무 과정으로 구성하고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법령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과 역전세·깡통전세·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지러운 상황임에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애써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부동산 질서 확립과 시민들께 신뢰받는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이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화성시는 579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동탄권역 교육과 20일 동부권역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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