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14001은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증 체제다. ISO45001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한 인증 체제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15년에 인증을 취득했지만, 2021년부터 충북 혁신도시 내 신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시설과 생산 관련 사항을 새롭게 적용해 올해 다시 인증을 받았다. 신공장은 연간 앰플 6200만개, 바이알 47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태반주사제를 비롯한 40종의 영양 주사제를 생산 중이다.
오상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 본부장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대내외적 입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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