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GGF-축사] 이용빈 "생성형 AI, 위대한 한국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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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3-09-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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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 유출·저작권·신뢰성 문제 등 우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3 GGG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90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3 GGGF)'에서 축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은 이미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계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9.0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은 이미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계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5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경제성을 확보하고, 미래의 구성원과 교육을 위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라며 "무엇보다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는 생성형 인공지능과의 융복합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데이터 수집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이나 저작권 문제, 또 신뢰성의 문제나 탄소 배출 문제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미래의 가전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얼마나 신뢰감 있게 담을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라며 "가전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그런 기업의 상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기억이라고 하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해서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야 말로 인공지능의 역할"이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여러 지도자들께서  인공지능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세계 1등 강국이 되는 한국의 미래를 위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런 과학기술을 뒷받침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인문학"이라며 "여러 지도자들께서 인문학을 중심으로 좋은 미래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2024 GGGF는 '초지능 중심 '리:디파인' 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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