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60년' 출시…전 세계 71병 한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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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09-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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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60년산을 출시했다.
 
발베니는 전 세계에 71병만 출시되며,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증류소 경력 6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베니 60년은 60년이 넘는 기간을 거쳐 숙성된 제품으로 복잡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풍미를 연출한다.
 
또한 매혹적인 가을 향기의 집합체인 라벤더, 헤더, 고사리 향과 함께 풍부한 토피와 아름답게 층을 이루는 참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설탕에 절인 오렌지의 넘치는 풍미를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미가 드러난다. 긴 시간 동안 여운이 남는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것도 특징이다.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리, 금, 황동으로 제작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튜브 케이스는 데이비드의 추억을 반영하기 위해 그의 위대한 여정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과의 일화를 각각 5개의 층으로 새겨 디자인했다.
 
발베니 60년의 병은 발베니의 미래이자 현재를 대표하는 그의 후계자 켈시 맥키니의 인용문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병은 수제 크리스탈로 제작해 발베니의 장인 정신에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데이비드 스튜어트 몰트 마스터는 “1962년 위스키 재고 관리 점원으로 증류소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발베니 60년의 원액을 만들기 시작했고, 새롭게 증류된 원액이 전통적인 유럽 호그헤드 오크 통의 컬렉션에 채워졌다”며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처음 만나 지금은 저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형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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